[국제태권도신문]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가 주최·주관하여 치러지는 ‘2024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회식이 22일(금) 오전 11시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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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024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치러지는 영천실내체육관 모습. |
영천실내체육관은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수많은 대회를 치르며 경북 태권도의 역사를 만드는 초석이 된 곳으로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을 비롯하여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 영천시태권도협회 이종우 회장,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안종수 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하기태 영천시의장,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 등 약 5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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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024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회식이 22일 오전11시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개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이성우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영천을 찾아준 전국의 태권도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하며 노력의 대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은 “한방산업도시인 이곳 영천에서 ‘2024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도움주신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님과 최기문 영천시장님, 영천시태권도협회 이종우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선수들과 응원단, 임직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태권도협회는 이 대회를 비롯하여 경찰청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대한민국독도수호태권도대회 등 대규모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 해에는 ‘2024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를 경북 문경 유치에 성공하여 5일간 전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http://www.tkdcnn.com/news/8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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