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김영근)가 오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3일간) 생명의 고향 금산군에 위치한 종합체육관에서 ‘제13회 전국어울림 태권도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와 금산군태권도협회(회장 장광진), 금산군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와 사단법인 MBC국제오픈태권도 조직위원회 등 여러 단체가 후원한 가운데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의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치러질 예정이다.
18일(토) 오전 열리는 개회식 행사에는 김영근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회장, 시·군 지회 협회장과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임원, 선수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될 예정이며,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의 대표작 ‘유관순이 돌아왔다’의 공연을 통해 국가관을 고취 시키고 태권도의 진가를 마음껏 즐길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김영근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공인 품새, 창작 품새, 단체 품새, 겨루기 개인전 및 단체전 종목에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된다”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불식시키는데 태권도인들이 앞장서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창설했다. 앞서서는 이 대회를 통해 발굴된 이진영, 김다솜 충남도청 선수가 지난 2022년 열린 브라질 데플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위선양한 바 있으며 일미농산 오영철 회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선수들을 후원하여 농아인 올림픽 대회에 출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유치한 장관진 금산군태권도협회 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금산군은 약 2억여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와 생명의 고향 금산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와 더불어 어려운 금산군의 지역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