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소속 각 시·도지부 회장단협의회(회장 김영근·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장, 이하 협의회)가 지난 18일(토)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시·도 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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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지난 1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시·도지부 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단 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이날 간담회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의 조속한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고 여러 의견들을 나누는 자리로 만들어 졌으며,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박성철 회장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이희우 회장,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 조영복 회장, 대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윤정단 회장, 부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이근우 회장 등 전국 각지의 시·도지부 회장단이 참석했다.
협의회 김영근 회장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의 정상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먼 길을 마다않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주신 많은 시·도 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장단이 주축을 이뤄 하루빨리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벌써부터 차기 회장에 대한 외부 인사들의 관심과 물밑작업들이 시작되고 있는데, 지금 중요한 것은 차기 회장 선거가 아닌 협회의 정상화가 먼저다”며 “우리가 지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장애인태권도 미래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부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이근우 회장은 “밀짚모자를 쓰고 죽어라 일하면 서울 사람이 와서 다 가져간다 라는 지방의 속담이 있는데, 지금의 협회가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우리 것을 찾아야 한다”며 “장애인들의 단체를 위해, 장애인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회장단이 힘을 한 곳으로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도장애인태권도협회 조영복 회장은 “모처럼만에 이렇게 뵙게되어 너무나도 기쁘다”며 “안타까운 지금 이 시점에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협회의 정상화가 시급한만큼 있는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인천광역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이희우 회장과 대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윤정단 회장 역시 의견을 모으는데 동의 했으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의 정상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눴으며, 대표적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의견을 존중하며 체육회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했고 ⧍보다 구체적이고 모두가 납득 할 수 있는 상식적인 규정을 신설하여 협회가 더욱 견고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입을 모았으며 ⧍장애인선수들을 위한 장애인태권도협회가 되기 위해 내부 결속을 다져 지금까지 반복 됬던 오명을 씻어내고 전문성과 특수성에 맞게 새롭게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기로 의결했다. 또한 전국 각 시·도지부에서 개최하는 장애인태권도대회를 통해 정기적인 협의회 회의를 진행키로 했으며, 이에따라 다음 협의회 회의 장소는 오는 7월 춘천으로 결정됐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