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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는 김운용 前 IOC 부위원장 |
26일 세계태권도연맹 창설총재이자 국기원 초대원장, 대한태권도협회장을 30여년간 지낸 김운용 前 IOC 부위원장이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전 부위원장의 ‘미련한 사람은 자기 경험에서 길을 찾고 현명한 사람은 선배에게 길을 찾는다‘는 지난 8월 15일 김 부위원장이 특별복권 이후 중앙일보에 5개월간 연재한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올림픽 30년, 태권도 40년'을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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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운용 前 IOC 부위원장과 박동숙 여사가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연세대학교 1년 후배인 이만섭 前 국회의장, 김덕룡 대통령실 국민통합특별보좌관, 홍준표(대한태권도협회장), 임태희, 정대철 등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명예회장, 김한중 연세대학교 총장, 이강평 서울기독대학교 총장,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이연택 前 대한체육회장, 엄운규 국기원 이사장, 이승완 국기원 정상화 추진위원장,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임윤택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장 등의 정치, 경제, 체육계를 아우르는 인사들이 300여명 참석해 국제스포츠외교 1인자 칭호를 듣는 김 전 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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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태권도협회 홍준표 회장과 이만섭 前 국회의장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
연희대학교(연세대학교 전신) 정치외교과 1년 후배인 이만섭 前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내가 이 자리에서 축사를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 서니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전부 축사를 할만한 사람들이다. 김 전 부위원장의 덕과 인품이 훌륭함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겠느냐?”며 김 전 부위원장과 함께한 20대 대학시절과 88올림픽 개최, 태권도 정식종목 채택, 2000년 시드니 남북선수단 동시입장 등에 대한 업적을 회고했고 이에 참석 내빈들은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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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태권도협회 홍준표 회장이 입장하자 이승완 상임고문을 비롯해 조영기 상임부회장, 양진방 전무이사가 에스코트를 하고 있다. |
이번 출판기념회의 주인공인 김 전 부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출판기념회 보다 그 동안 도와주셨던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힘이 됐다"고 간략하게 말을 맺은 후 부인인 박동숙 여사와 함께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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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 엄운규 이사장과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부회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이 자리에 참석한 태권도계 인사들은 “김 전 부위원장이 태권도와 국내 체육계 및 국제스포츠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다”며 “아직까지 그를 따르는 인사들이 많다. 우리는 이제 그를 존경하고 제2, 제3의 김운용을 만들어 태권도를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스포츠로 만들어야 한다”고 김 전 부위원장이 태권도계와 체육계 지근거리에서 서포터를 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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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운용 前 IOC 부위원장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정동영 국회의원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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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각계각층 인사 300여명이 몰렸다. |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