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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8/27  국제태권도신문
김운용을 찾는 사람들 인산인해
‘미련한 사람은 자기 경험에서 길을 찾고 현명한 사람은 선배에게 길을 찾는다‘ 출판기념회 태권도계 인사들도 한 가득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는 김운용 前 IOC 부위원장

26일 세계태권도연맹 창설총재이자 국기원 초대원장, 대한태권도협회장을 30여년간 지낸 김운용 前 IOC 부위원장이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전 부위원장의 ‘미련한 사람은 자기 경험에서 길을 찾고 현명한 사람은 선배에게 길을 찾는다‘는 지난 8월 15일 김 부위원장이 특별복권 이후 중앙일보에 5개월간 연재한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올림픽 30년, 태권도 40년'을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김운용 前 IOC 부위원장과 박동숙 여사가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연세대학교 1년 후배인 이만섭 前 국회의장, 김덕룡 대통령실 국민통합특별보좌관, 홍준표(대한태권도협회장), 임태희, 정대철 등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명예회장, 김한중 연세대학교 총장, 이강평 서울기독대학교 총장,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이연택 前 대한체육회장, 엄운규 국기원 이사장, 이승완 국기원 정상화 추진위원장,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임윤택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장 등의 정치, 경제, 체육계를 아우르는 인사들이 300여명 참석해 국제스포츠외교 1인자 칭호를 듣는 김 전 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를 더욱 빛냈다.

대한태권도협회 홍준표 회장과 이만섭 前 국회의장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연희대학교(연세대학교 전신) 정치외교과 1년 후배인 이만섭 前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내가 이 자리에서 축사를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 서니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전부 축사를 할만한 사람들이다. 김 전 부위원장의 덕과 인품이 훌륭함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겠느냐?”며 김 전 부위원장과 함께한 20대 대학시절과 88올림픽 개최, 태권도 정식종목 채택, 2000년 시드니 남북선수단 동시입장 등에 대한 업적을 회고했고 이에 참석 내빈들은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

대한태권도협회 홍준표 회장이 입장하자 이승완 상임고문을 비롯해 조영기 상임부회장, 양진방 전무이사가 에스코트를 하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의 주인공인 김 전 부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출판기념회 보다 그 동안 도와주셨던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힘이 됐다"고 간략하게 말을 맺은 후 부인인 박동숙 여사와 함께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국기원 엄운규 이사장과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부회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태권도계 인사들은 “김 전 부위원장이 태권도와 국내 체육계 및 국제스포츠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다”며 “아직까지 그를 따르는 인사들이 많다. 우리는 이제 그를 존경하고 제2, 제3의 김운용을 만들어 태권도를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스포츠로 만들어야 한다”고 김 전 부위원장이 태권도계와 체육계 지근거리에서 서포터를 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김운용 前 IOC 부위원장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정동영 국회의원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각계각층 인사 300여명이 몰렸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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