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태권도한마당이 진행 중이던 지난 2일 수원 호텔 리츠에서는 만찬행사와 더불어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과 국기원(원장 엄운규),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해외 외국인 태권도사범ㆍ지도자ㆍ수련생 수기공모’ 시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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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상을 시상한 이대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본상 수상 수상자들. |
이번 공모에는 최우수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에 세네갈의 섹 담(Seck Dame) 씨가, 우수상인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상에 요르단의 하야 카라드세흐(Haya Q. Karadseh) 외 2명이, 특별상인 국기원 원장상에 오스트리아의 노베르트 모시(Nobert Mosch) 외 4명이,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상에 미국의 토마스 유진 페리(Thomas Eugene Perry) 외 4명이 선정됐다.
수기 공모 기간은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해외 태권도 사범과 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 총 25개국에서 52명이 응모했다.
지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6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예비심사(2회)와 본 심사(10.17)를 거쳐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개최되는 “2007 세계태권도한마당” 만찬 행사와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최우수작 1편에는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0이, 우수상 3편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3,000이, 특별상인 국기원 원장상 5편과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상 5편에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00이 수여되며, 수상자 전원이 3박 4일간 국내 초청 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섹 담은 소감을 통해 “이런 수기 공모 행사를 마련해 준 국기원과 재단 연맹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어려움을 딛고 노력한 결과를 찾아나서 주셔서 오늘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과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은 이번 수기 공모 수상작을 영어와 한글로 수기 수상집을 발간하여 국내ㆍ외 주요 기관, 체육 및 태권도 단체, 공공도서관, 대학 등에 보급하여 태권도의 세계 개척 역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