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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고단자회 명예의 전당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미국태권도고단자회(회장 정진송)이 현지시간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미국 뉴욕 더블트리호텔에서 ‘제14차 정기총회 및 제11회 태권도 명예의 전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 및 시상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TPF) 김성태 이사장이 손님으로 초청되어 축사자로 나섰으며, 박원직 초대회장, 장송, 김인묵, 신현옥, 박동근, 이문성 원로, 김민선 뉴욕한인회장,James Rotundo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단자회는 11주년을 맞이한 올해 총회를 겸해 미국 최고원로인 강서종 관장에게 개척자상을 수여했으며, 뉴욕한인회장을 2차례 역임한 강익조 관장에게는 평생 태권도인의 상, 미주지역 태권도발전에 공헌한 고단자 7명과 1980년대와 1990년대 미국 태권도대표선수로 명성을 떨친 남자선수 1명, 여자선수 1명을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강서종 관장의 제자인 김희영 박사는 자신이 저술한 태권도백과사전을 증정하면서 강 관장에게 큰절을 올려 많은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美태권도고단자회는 11년전부터 매해 미주지역내 태권도 교육과 발전, 보급 등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태권도인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