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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좌)이 (사)(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조찬우 회장(우)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
조찬우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회장이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조 회장은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과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수석부회장, 제주특별자치도물가대책위원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제주특별자치도 공동대표, 제주특별자치도야구협회 고문, 제주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 감사, 호남새마을금고 감사, 동방건강원 대표 등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자문위원장을 맡으며 본격적인 태권도 지원에 나섰다.
조 회장은 최근 제주지역내 장애인태권도 선수층이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관심을 나타내 왔으며, 이에 따라 KTAD는 조 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KTAD 장용갑 회장은 “제주도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조찬우 회장님 같은분께서 이렇게 장애인태권도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해주고, 향후 지원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고 있어 우리 장애인태권도 가족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2020 도쿄장애인올림픽을 맞아 제주도는 선수들이 훈련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입지”라면서 “제주도내 장애인태궈녿 선수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작은 힘이나마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태권도로 맺은 인연을 보답할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http://www.tkdcnn.com/news/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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