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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좌)이 국기원을 대신해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우)에게 명예단증을 전달하고 있다.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이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에게 명예단을 수여했다.
최 회장은 현재 대한플로어컬링협회와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동계패럴림픽 종목 불모지인 한국의 장애인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으로 활약해 왔다.
지난 2015년에는 지원이 열악해 선수 발굴과 육성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 장애인 컬링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정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이끌어내며 장애인컬링이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그의 장애인체육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대한플로어컬링협회 회장으로 취임하기도 했다.
국기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차원으로 조직위원으로 활동하는 최 회장에게 명예단 수여를 결정했다.
10월 26일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이천훈련원에서는 2018 평창 패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KTAD 장용갑 회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최 회장에게 국기원 명예단을 전달했다.
장 회장은 “대한민국의 장애인동계스포츠도 선진국 못지 않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패럴림픽에서 잘 보여주고 오시라”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최 회장은 “태권도계에서 이러한 영광은 안겨줘 감사드린다. 장애인동계스포츠가 선진국들 틈에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