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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21  국제태권도신문
경기도協, 코로나19 바이러스 태권도로 이겨내자!
안전 최우선, 철저한 방역과 태권도 정신 필요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자는 취지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존경하옵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우리 나라는 중국발 코로나19로 인하여 온통 난리를 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는 마비되고 사람과 사람사이는 서로 불신의 늪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전래없는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뚫린 방역체계는 더욱 공포심을 유발시키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우리 태권도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태권도장은 줄줄이 패쇄되고 승품심사를 비롯한 관련 모든 행사는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존경하옵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우리 태권도는 강인한 체력과 투철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심신단련을 하는 무도입니다.


우리는 이 정신과 체력으로 어려운 현실을 이겨 나갑시다.


모두가 공포에 사로잡혀 있을때 우리 태권도인들 만이라도 보란드시 과감하게 대처 함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합시다.


코로나19에 굴하지 말고 세심한 방역 준비만 철저히 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인식 시킵시다.


고대 로마에서 역병이 창궐하여 길거리에는 시체들로 산더미를 이루고 썩은 시체들의 역겨운 냄새는 그야말로 지옥을 방불케 하는 참담한 일이 있었답니다.


그때 아무도 다니지 않는 황량한 로마 거리에 밤만 되면 검은 옷을 입고 나와 시체들을 치우는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그들은 강한 믿음으로 정신 무장한 그리스도인들이었고 로마의 핍박을 받고 동굴속에 숨어 지내며 밤에만 나와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는 시체들을 치운 것입니다.


그후 이 일로 인해 그리스도교는 로마 황제의 칙서로 국교가 되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시장은 텅텅비고 학교는 휴교령을 내리고 조그만 기침 조차도 눈치를 봐야 하는 이 각박하고 삭막한 세상에서 우리 태권도인들만이라도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이 되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태권도인들은 수백명이 모여서도 태권도 정신과 철저한 대비책으로 전혀 아무 이상이 없다드라는 이 소식 하나로 떨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용기를 주자는 운동입니다.


존경하옵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태권도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보여줍시다.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권도의 소식이 전 세계에 알려질 때 그 파급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이스라엘 격언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이 난관을 극복하는데 모두가 앞장섭시다.


감사합니다!

 

2020.2.20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 김 경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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