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종익)가 지난 2월 17일(토)부터 18일까지(2일간)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금호화순스파리조트에서 ‘2024년 지도자 직무교육 및 품새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
| ▲사진: 전라남도태권도협회 ‘2024년 지도자 직무교육 및 품새 보수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번 보수교육에는 조영기 전라남도태권도협회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박종익 회장, 박경환 상임부회장,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틀에 걸쳐 정문자 강사(KTA 표준교육과정 이해), 엄재영 강사(KTA 표준교육과정 과목의 이해), 송옥주 초당대학교 교수(성교육), 박한섭 강사(KTA 표준교육과정 적용사례), 김창호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심사분과위원장(국기원 승품·단 심사 유의사항), 박태환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심판분과 부위원장(경기규칙 교육), 박찬수 스포츠 플랫폼연구소 의장(태권도 표준 승급심사제 도입 및 지원솔루션),KTA 황인식 사범의 강의와 실습으로 품새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태권도협회 박종익 회장은 “화합과 소통으로 우리 전라남도체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도민과 체육인이 주인이 되는 체육회를 만들어 가시는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 회장님께서 이렇게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어느때보다 태권도장 경영이 어려워진 요즘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님을 모시고 보수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일선 관장님들께 큰 도움으로 다가오기를 바란다”며 “이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태권도장 경영의 방향을 새롭게 바꾸어 새로워진 태권도장과 함께 내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태권도협회 박경환 상임부회장은 “이번 교육은 KTA 의무교육이므로 전라남도태권도도장 관장님과 사범님들이 필히 수강해야 하는 교육이다”며 “짧지 않은 교육 시간동안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교육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틀간의 교육을 마치며 목포 맹호태권도장 권태균 관장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강사님 한 분, 한 분 모든 분들이 열정을 가지고 교육생과 함께 소통하며 이번 보수교육을 실시했고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갖게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http://www.tkdcnn.com/news/8237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