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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07/29  태권도CNN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주훈 이사장 취임
공단의 구조조정을 위해 노조도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만들겠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주훈 신임 이사장

지난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조선대 총장 출신인 김주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김주훈(65, 태권도 공인 9단) 신임 이사장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태권도를 수련해 현재 9단에까지 이른 전통 태권도인이다.

 

김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후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단의 구조조정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구조조정에 대한 정부의 지침은 없다. 하지만 공단 조직이 너무 방만한 것 같다”며 “경륜과 경정 본부가 통합하는 쪽으로 계획을 잡은 것으로 아는데, 이것을 포함해 공단의 구조조정을 위해 노조도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직 개편은 물론이고 철저한 사업평가를 통해 ‘신이 내린 직장’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투명한 경영을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 이사장은 체육회와의 통합 문제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체육회는 엘리트 선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체육 발전을 이끌어가는 곳이고, 공단은 기금 조성과 관리,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는 단체다. 이처럼 두 단체의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하든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태권도계는 태권도인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취임한데 환영한다는 분위기며 김주훈 이사장이 태권도계에 힘을 실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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