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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1/12  태권도CNN
태권도, 대한민국과 한국인을 알리는데 효과 만점
태권도를 통한 한국홍보 효과 만점

제1회 주프랑스 대사배 태권도대회 남자부 결승전이 치러지고 있다.

제1회 주프랑스 대사배 태권도대회가 지난달 12일 열렸다.

 

당시 주프랑스 한국대사관(대사 조일환) 소속인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리서치 업체에 의뢰해 대한민국과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 조사를 실시했다.

 

리서치 업체는 2주간 일반 프랑스인 1000여명, 현지 태권도 수련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지 조사를 시행해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개된 한국과 한국인의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일반인의 경우 무응답(44%, 41%)이 높았으며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다(27%, 39%)는 응답률은 다소 적게 나왔다.

 

반면 태권도를 접해본 대상자들은 96%, 86%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다고 답해 태권도를 통한 국가 홍보가 중요함을 보였다.

 

이어 태권도 수련생들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문화의 가치인 '존중심'(61%), '자제력'(41%), '자기극복'(30%) 등을 배웠다고 답했으며 '한국여행을 희망한다'(83%), '한국을 더 알고 싶다'(81%)고 적극적으로 한국문화를 접해보고 싶음을 보여줬다.

 

또한 이들은 한국의 문화 중에서 '스포츠'(83%)를 압도적으로 높이 평가했으며, 예상외의 부문인 '한국영화'(13%)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태권도를 접하지 못한 일반인들은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무관심 한 것으로 표출됐다.

이는 외국에서의 한국 홍보가 저조하다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으며 태권도가 한국의 홍보와 위상 제고에 큰 부문을 차지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태권도 대회에 초청된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 모습

이번 조사 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일환 대사는 "이번 설문결과를 보면 태권도가 프랑스에서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앞으로 태권도를 단순 스포츠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한국문화 소개행사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2008년 '태권도 위기론, 퇴출론'이 국내에 적지 않은 우려를 몰고온 시점에서 이번 조사결과는 국제적으로 한국의 홍보와 이미지 제고의 방법에 대해 한 방향을 제시해줬다고 생각되며 태권도 유관단체들의 국제화 방법에 있어서도 하나의 참고 자료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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