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내외빈이 양천구태권도협회 이병채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일 양천구태권도협회(회장 이병채)의 신임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그동안 양천구 태권도협회는 우여곡절 속에서도 화합과 발전을 거듭하며 명실공이 큰 협회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속에 회원여러분의 땀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점에서 부족함이 많은 저를  양천구 태권도 협회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이임하는 회장님과 함께 지난 임기동안 고생하신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고 회원간 화합과 단결로 신임해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표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양천구 추재엽 구청장과 원희룡 국회의원,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 및 참석내외빈은 이 회장의 취임을 박수로 축하하며 변화와 발전하는 협회가 되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