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연합회가 15일 광복절을 맞아 열린 제3회 서울시연회장기 국민생활체육 태권도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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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를 차지한 관악구연합회 선수들과 임원진. |
관악구는 단체공인품새, 단체창작품새, 단체태권체조 등 3개 종목을 석권하면서, 총점 330점으로, 단체종합시범 한 종목에서만 우승을 차지한 종로구(150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사에서 국민생활체육 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 임윤택 회장은 “승부를 떠나 깊은 우정도 나누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연구하는 진정한 태권도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3회째를 맞는 대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산하 18개 구연합회에서 총 20개 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일선도장에서 수련중인 일반 수련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의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종합순위
△1위 관악구 △2위 종로구 △3위 광진구 △장려상 마포구 △감투상 동작구
■단체공인품새
△1위 관악구 △2위 중 구 △3위 종로구 △장려상 강동구 △감투상 영등포구
■단체창작품새
△1위 관악구 △2위 동작구 △3위 마포구 △장려상 종로구 △감투상 강동구
■단체태권체조
△1위 관악구 △2위 용산구 △3위 광진구 △장려상 노원구 △감투상 마포구
■단체종합시범
△1위 종로구 △2위 광진구B △3위 관악구 △장려상 마포구 △감투상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