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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우암기타기 전국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시범단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우암 조용기 박사가 미래의 인재인 유소년 태권도인들을 위해 개최하기 시작한 '우암기타기 전국 어린이 태권도 경연대회'가 올해로써 9회째에 접어들었다.
2009년 5월 2일, 200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10년 10회 대회를 앞두고 있는 우암기타기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 선수들의 함성이 태권도의 본산 국기원에 우렁차게 울려퍼졌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국기원에 모인 2103명의 선수들과 이들의 기량을 지켜보기 위해 모인 1000여명의 가족과 지도자들은 아이들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우렁찬 기합소리에 환호와 박수로써 이들을 응원했다.
우암 학원장 조용기 박사는 격려사에서 "우리나라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고 갈 주역들로서 용기와 신념을 갖고 창조적 두뇌개발과 건강하고 튼튼한 신체발달에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여 자신의 몫을 다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우암기타기의 대회장이자 전남과학대학 이자형 교수는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태권도인들의 위상이 더욱 높이 평가되길 바란다."고 이번 대회 참가자들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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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암 조용기 박사(우)와 대회장인 전남과학대학 이자형 교수(좌)가 개회식을 지켜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
겨루기, 공인품새, 태권체조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펼쳐진 이번 대회는 겨루기 1400명, 개인품새 450명, 단체품새 200명, 태권체조 63명이 참가해 9회째를 맞이하는 유소년 대회의 품격을 더욱 높여주었으며 전문 선수단 못지 않은 기량과 열정으로 국기원을 가득메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암기타기를 시작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의 재산이자 미래인 유소년 태권도인들의 무대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