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천)은 20개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전라북도 무주군이 신청한 ‘태권도 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승인 했다.
태권도의 날인 9월 4일 기공식과 대규모의 행사를 시작으로 2013년 완공을 목적에 둔 태권도 공원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일대 231만 4천㎡에 조성되며 이 곳에는 세계태권도아카데미, 전시관, 체험관, 경기장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정부와 무주군은 태권도 공원 조성을 2013년까지 2천 316억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어 세계 태권도의 요람으로 무주 태권도 공원을 만들 방침이다.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이대순)은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무주 태권도 공원 부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자크로게 위원장을 비롯해 각국 IOC 위원, 정부 요인, 국내외 태권도 원로, 전국 태권도 유관단체장 등 약 20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