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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추대후 인사말을 하고 있는 노순명 신임 전무협 회장. |
새로 선임된 노순명 전국 전무이사협의회 회장은 현재 인천광역시협회 전무이사로 재임중이다. 경기인으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는 노순명 신임 회장은 전무이사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으로 회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소감에서 노 회장은 “될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며, “합의추대된 것은 예상밖”이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서는 “열심히 하겠다.”는 짧은 말로 대신했다.
노 회장은 현재 태권도와 관련한 일련의 사안에 대해 “질서의 문제”라고 규정하고, 이를 위해서 “틀 자체가 바뀌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당면한 도장과 관련한 일련의 문제들에 대응하는 것을 현상만을 처치하는 것을 지양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도적인 문제점을 보완하고 이를 통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태권도계의 제도나 정서가 사회 일반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접근해 불합리한 제도를 바로잡는 방향으로 개선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