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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협회 임윤택 회장, 송봉섭 상임고문 등의 임원들이 서울시청팀 전용훈련장에 방문해 서울시청 태권도팀을 격려하고 있다. |
서울시청 태권도팀(감독 이창건)이 창단 3년만에 전용훈련장이 마련되어 새둥지를 틀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의 건의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종합운동장내 위치한 보조실내수영장 옆 체육관을 서울시청 운동부 체육관으로 개관하고 현재 운영중인 종목 중 태권도, 탁구가 이 체육관을 절반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서울시협회 임윤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12월 20일 오전 11시 이 전용훈련장을 찾아 서울시청 태권도팀 이창건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서울시청팀을 지원할 뜻을 피력했다.
그동안 별도의 훈련장이 없어 3년동안 서울시청팀은 인근 서울체육고등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훈련장에서 대학 및 고교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해왔었다.
이창건 감독을 필두로 -49kg 최유진, -57kg 왕해리, -62kg 정수지, -67kg 박소영, -73kg 오혜리 여자 선수 5명으로 구성된 서울시청 태권도팀은 창단 1년만인 2010년 서울-57kg 왕해리 선수가 중국 우르무치 월드컵태권도단체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배출된데 이어 올해 4월에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여자 3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시를 대표하는 실업태권도팀으로서 그 명성을 알리고 있는 상태다.
이창건 감독은 이날 서울시협회 임원들의 방문에 “탁구팀과 함께 사용함에 있어 태권도팀이 체육관의 절반을 사용하도록 됐다”면서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협회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서울시청 소속 태권도 선수가 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서울시청 이창건 감독 역시 우수한 선수의 발굴과 육성으로 서울시청팀 선수들이 각종 국제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위선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