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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2/27  국제태권도신문
서울시청팀, 잠실 전용훈련장에 새둥지
서울시, 운동부 전용훈련장 마련해 탁구, 태권도 공동으로 사용하도록

서울시협회 임윤택 회장, 송봉섭 상임고문 등의 임원들이 서울시청팀 전용훈련장에 방문해 서울시청 태권도팀을 격려하고 있다.

서울시청 태권도팀(감독 이창건)이 창단 3년만에 전용훈련장이 마련되어 새둥지를 틀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의 건의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종합운동장내 위치한 보조실내수영장 옆 체육관을 서울시청 운동부 체육관으로 개관하고 현재 운영중인 종목 중 태권도, 탁구가 이 체육관을 절반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서울시협회 임윤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12월 20일 오전 11시 이 전용훈련장을 찾아 서울시청 태권도팀 이창건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서울시청팀을 지원할 뜻을 피력했다.


그동안 별도의 훈련장이 없어 3년동안 서울시청팀은 인근 서울체육고등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훈련장에서 대학 및 고교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해왔었다.


이창건 감독을 필두로 -49kg 최유진, -57kg 왕해리, -62kg 정수지, -67kg 박소영, -73kg 오혜리 여자 선수 5명으로 구성된 서울시청 태권도팀은 창단 1년만인 2010년 서울-57kg 왕해리 선수가 중국 우르무치 월드컵태권도단체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배출된데 이어 올해 4월에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여자 3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시를 대표하는 실업태권도팀으로서 그 명성을 알리고 있는 상태다.


이창건 감독은 이날 서울시협회 임원들의 방문에 “탁구팀과 함께 사용함에 있어 태권도팀이 체육관의 절반을 사용하도록 됐다”면서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협회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서울시청 소속 태권도 선수가 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서울시청 이창건 감독 역시 우수한 선수의 발굴과 육성으로 서울시청팀 선수들이 각종 국제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위선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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