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9.29 (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3579
발행일: 2013/01/11  국제태권도신문
KTA 회장 선거 오는 2월 5일 열린다!
홍준표 회장 연임불가 서신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확인하기로

대한태권도협회 이승완 상임고문(좌), 양진방 사무총장(가운데), 조영기 상임부회장(우)이 차기 회장 선출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홍준표)가 1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 베를린홀에서 ‘2012년도 대한태권도협회 결산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이사 25인 중 17명이 참석해 성원되었으며, 홍준표 회장을 비롯해 이범래 부회장, 이명규 부회장, 안창영 부회장, 황태국 부회장, 이우승 이사, 강실 이사, 김충열 이사는 불참했다.


KTA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2012년도 사업 및 수지결산 심의의 건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개정의 건 △규정 개정의 건 △지부 설립 승인의 건 △임원 선출 절차에 관한 건 △2013년도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채택의 건 △기타사항을 상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안건 상정 이전부터 전일인 10일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알려진 홍준표 회장의 거취문제가 화두로 떠 올랐다.


일부 이사들이 조영기 상임부회장, 양진방 사무총장, 윤웅석 기술전문위원회 의장에게 사임서 진위여부를 확인 한 것.


특히 전일 조 부회장, 양 총장, 윤 의장 등의 일행이 홍 회장과 개인적 친분이 두터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현부 회장과 함께 팩스로 전해진 홍 회장의 거취가 담긴 서신을 보고 긴급 대책회의를 했다고 알려진 상태라 같은 집행부 구성원인 이사들의 관심은 안건에 앞서 홍 회장의 거취에 집중됐다.


이 자리에서 양 총장은 홍 회장의 서신이 당초 ‘사임서’라고 알려진 것과 다르게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양 총장은 “사임서가 아니고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담긴 서신”이라며 “사전에 조영기 상임부회장이나 사무총장인 나 또한 구두로 아무런 연락을 받은 것이 없어 이날 이사회에서도 이사들이 홍 회장을 만나 연임과 관련한 본인의 의사를 직접 전해 듣자는 의견을 내놨다. 그렇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회장의 사임서 논란과 더불어 이날 이사회의 화두가 된 것은 지난 7월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의 가맹 승인 건이었다.


1월 초 협회 감사에 나선 강영복 감사가 세종시 가맹 승인 지연을 이유로 들며 감사보고서에 서명을 하지 않은 터라 이 문제는 세종시의 승인을 떠나 오는 5일 열리는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에서 세종시가 대의원 자격을 부여받느냐 마느냐에 더욱 관심이 높았다.


일부 이사는 이날 이사회에서 세종시 가맹에 대해 KTA 사무국에서 대의원 자격을 부여하지 않기 위해 고의적으로 이를 늦춘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알려졌고, 사무국에서는 가맹 승인 건이 긴급한 사항이 아니기에 결산이사회와 총회에서 다뤄도 늦지 않아 이번 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한 것이라는 해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총장은 “세종시 가맹은 이날 이사회에서 통과됐으며, 이번 총회에서 이를 승인해 다음 총회부터 대의원 자격을 부여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세종시 문제로 감사보고에 서명을 하지 않았던 강영복 감사도 이를 받아들이고 서명을 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KTA는 홍 회장의 연임과 관련한 서신에 대해 사실상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에 신경을 쓰는 모양새다.


오는 14일 선거 공고를 게시하고 14일부터 2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접수받아 21일 후보자 확정 공지 후 14일간의 선거운동 기간을 주어 2월 5일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열겠다고 계획을 잡은 것.


당초 KTA는 31일로 총회 일자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후보자 확정 공지로부터 14일 후 총회를 열어야 한다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일주일(14일~21일)간 후보자 등록기간을 주고 2월 5일 총회에서 회장 선출을 다루기로 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홍 회장의 불출마가 확실해짐에 따라 회장 선출에 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전국 16개 시.도태권도협회와 5개 연맹체(초등, 중.고등, 대학, 실업, 여성)는 바쁘게 차기 회장 후보자 물색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회장 후보군은 크게 현역 국회의원과 태권도인으로 분류되고 있는 상태지만 일부 태권도인들의 접촉하는 것으로 알려진 모 국회의원은 아직 출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태권도인 출신으로는 현재 서울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 국기원 김성태 이사,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김태일 회장 등이 직.간접적으로 출마를 권유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차기 KTA 수장에 대한 윤곽은 현재 오리무중 상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국제태권도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대한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전라남도태권도협회
국기원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