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2007 남한산성배 한국실업태권도 최강전이 열린다. 이 대회에는 한국가스공사, 삼성에스원, 춘천시청, 제주도청 등 23개 실업팀 23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기존의 남여 8개 체급 개인전 이외에 이번에 신설된 3인 단체전, 5인 단체전 경기는 기존의 격투기 종목에서 시도된 적이 없는 새로운 경기 방식이어서 태권도 경기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관중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가의 여부를 판가름 하는 시범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대회에 앞서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충주호 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샵에서는 새로운 경기방식과 대회와 관련된 행사일정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다. 이날 참석한 김태일 회장은 참가한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참가와 협조를 당부했다.
새롭게 시도되는 3인조 지명단체전은 각 팀의 주장 1인과 중견 2인 등 3명씩 출전시켜 주장은 1분씩 3회전을 상대선수 모두와 경기를 한다. 이 경기의 특징은 명실공히 한국실업태권도의 최고선수를 선발하는 경기이다. 5인 단체전은 각 팀 당 5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감독의 교체요청에 의해 수시로 선수를 교체하며 10분 2회전 경기를 한다. 이 경기의 특징은 감독의 작전과 선수들의 단합을 통해 승부를 좌우하게 된다.
이 대회 헤비급 결승, 3인조 결승, 5인조 결승 경기는 CJ 미디어 X스포츠에서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중계방송한다.
이미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태일, 이하 실업연맹)은 이미 지난 4월 12일과 13일 국기원에서 열린 제1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원형 경기장과 차등점수제를 선보여 관중과 태권도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