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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는 심사대회에 앞서 각 품, 단 대표들이 품새를 추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강영복)가 국기원 심사 제도 개선과 관련해 원칙을 준수하며, 심사 응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협회는 지난 2월 1일부터 개선된 국기원의 심사 제도에 따라 지역내 승(품)단 심사를 집행하고 있다.
국기원은 올해 심사 제도 개선을 통해 심사 응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심사의 공정성과 권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심사 평가 제도를 일원화했으며, 국기원 심사를 집행하는 전국 17개시.도태권도협회는 이 같은 국기원의 지침에 따라 개선된 심사 집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협회에서 올해 국기원 심사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응심자들의 심사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서울시협회는 이를 위해 심사평가교육을 이수한 임원들을 감독관 및 채점위원으로 위촉하고 1품, 2품, 3품, 4품, 1단, 2단, 3단 응심자 대표들이 직접 나와 품새를 추첨하도록 하는 등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1회 심사 인원 또한 서울시협회는 심사채점위원 1명당 2~3명의 응심자를 평가할 수 있도록 1회 심사인원을 8명 이내로 제한해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협회는 심사시 개회식을 통해 심사 추첨과 각 심사위원들의 소개, 심사 방법, 절차에 대해 응심자들과 학부모들에게 철저하게 고지하고 국기원 심사 원칙에 준수해 심사를 집행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또 심사와 관련한 민원 예방을 위해 심사 응심자들의 대기부터 심사 응심 이후 퇴장까지 출입부터 이동 동선을 철저하게 관리해 응심자들과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심사장을 찾은 학부모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서울시협회의 쾌적한 심사체계 마련에 심사에 응심한 수련생들 및 학부모, 일선도장 지도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이다.
특히 심사질서 및 심사운영과 관련해서는 주차민원, 응심자 대기민원 등이 대부분 사라져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분으로 나타났다.
서울시협회측은 “국기원 지침보다 더욱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를 집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매 심사마다 회장님을 포함해 임직원들이 심사장에 나가 심사대회가 원칙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심사평가위원 및 채점위원, 진행요원 등 매 심사대회 전 교육을 철저히 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심사를 집행하고 있다. 심사 권위와 공정성 확보를 위한 우리 협회의 노력이 담긴 결과”라고 밝혔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