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기원 기술심의회 최재무 의장이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 관계자에게 국기원 기념품을 건네고, 태권도의 보급 및 활성화에 대해 당부하고 있다.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기술심의회 최재무 의장이 폴란드 지역에서 국기원 위상 강화에 나섰다.
최 의장은 11월 8일부터 20일까지의 일정으로 폴란드 지역을 순회하며 국기원 시범단과 함께 태권도 보급 및 활성화에 나섰다.
10일 바르샤바 의과대 체육관에서는 유럽태권도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1천여명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바르샤바 부시장과 체육국장, 한인회 회장, 폴란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유럽선수권 참가국 회장단을 만나 국기원의 해외교류 및 사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11일에는 치에하노프시로 옮겨 약 2천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공연을 선보였으며, 시장 및 체육국 부국장 등과 만나 지역내 태권도 활성화를 부탁했다.
최 의장은 지역내 국제학교에도 방문, 약 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도가 무엇이고, 국기원이 어떠한 단체인지에 대한 설명과 시범단의 공연을 통해 국기원의 위상 강화에 나섰다.
이후 15일에는 스바젱즈시에서 약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시범공연을 선보였으며, 스바젱즈시장과 한국문화원 관계자들을 만나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한류문화의 전파를 요청했으며, 다음날인 16일에는 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주폴란드한국문화원컵품새대회에 참석 1천여명의 선수단에게 국기원 시범단의 시범공연을 통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최 의장은 “유럽 지역에서도 아직 태권도가 활성화 되지 않은 국가가 많이 있다. 국기원은 세계태권도본부로서 그 위상과 존재를 공고히 하기 위해 남들이 가지 않는 곳, 우리 태권도가 미치지 않은 곳을 중심으로 태권도 보급에 나서야 한다”면서 “한류의 중심에 태권도가 있다. 우리말과 우리문화를 전파하는데 태권도는 K-POP와 더불어 최고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다. 국기원은 이를 잘 살리기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하고, 그 일환으로 이러한 시범단 파견 사업이 보다 확대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 폴란드에서의 국기원 시범단 순회공연에는 1회 공연에만 약 3천여명의 관중이 몰려 태권도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
<김동혁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