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19대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으로 추대된 김상익 덕승마스터학원 이사장 |
김상익 덕승마스터학원 이사장이 제19대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은 3월 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단국대학교에서 ‘2019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상익 신임회장의 추대를 공식화 했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2014년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부단장으로 임명되면서 대학연맹과 인연을 맺었다. 또 2017년에는 대만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 총단장을 맡기도 했다.
주요 국제대회의 임원 활동을 통해 대학연맹과 인연을 쌓아 온 김 신임회장은 지난해 대학연맹 부회장으로 선임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대학연맹 회장 선거에 김 신임회장은 단독후보로 출마했다.
별도의 수익사업 없이 후원활동으로만 운영되는 대학연맹 특성도 있겠지만, 미래 인재 양성의 최정점에 있는 단체로서 회장의 책임과 의무가 그 어느때 보다 큰 상황이기에 단순히 전국규모 단체 회장 타이틀만을 위해 나서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다른 후보자들의 출마가 힘든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 신임회장은 국제대회 임원 활동 이외에도 7대, 8대 관악구태권도협회 회장,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감사를 역임하고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 대학연맹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임원의 책무를 다해오고 있어 그 누구보다 대학연맹 회장직에 대한 책임감이 높다는 점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김 신임회장은 “5년 전 대학연맹과 처음 인연을 맺어 국제대회를 비롯해 임원으로 활동을 하다보니까 대학연맹이란 단체가 정말 우리나라 태권도의 미래를 위해 활동도 많이하고, 커져야 하는 단체라고 생각했다”면서 “주변의 권유에 처음에는 과연 내가 대학연맹이란 단체 회장을 맡아 발전을 이끌 수 있을까라는 부담으로 인해 고사할 생각도 했지만, 정말 잘 해서 우리 후배들이 또 태권도 전공 교수들이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고, 연맹이 발전할 수 있다면 나에게도 큰 보람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회장 선거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10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대학연맹은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의 전유물이었지만, 지방대학을 비롯해 2년제, 3년제 대학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교수들의 연구활동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학회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학술지로 등재되는 등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 연맹의 역할과 위치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학연맹이 정말 한국 태권도의 지성인 요람으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게끔 많은 임원들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나 또한 태권도를 통해 지금의 삶을 살고 있는 만큼 후배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학연맹은 김 신임회장을 추대하면서 새로운 도약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태권도협회를 비롯해 연맹체들 및 시도협회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각종 국제대회 및 국내대회에 대학연맹 구성원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겨루기와 품새 뿐만 아니라 시범경연으로 대회를 확대해 태권도의 저변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대학연맹 소속 교수들이 참여하면서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로 선정된 세계태권도문화학회지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선수들에 대한 장학금 혜택을 통해 인재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
|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소속 교수들이 김상익 신임회장의 선출을 축하하고 있다. |
■제19대 김상익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
대한민국 해병대 만기전역
前 7, 8대 관악구태권도협회 회장
前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부회장
前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대표선수단 부단장
前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감사
前 대만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대표선수단 총단장
現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
現 덕승마스터학원 이사장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