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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11/13  태권도CNN
영아체육관 어머니 태권도회 지자체 발표회 참가
'2008 동작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동대표로 뽑혀

발표를 준비중인 영아체육관 어머니 태권도회

12일 동작구 문화센터에서 '2008 동작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다.

 

동작구청(구청장 김우중) 주최로 열린 발표회는 매년 각 동대표 1팀씩 참가해 발표회를 치루는 지자체 행사 중 하나다. 이번 발표회에서 태권도 부문은 영아체육관 어머니 태권도회가 처음이며 이전까지는 밸리댄스, 고전무용 등의 생활체육이 주를 이뤘었다.

 

영아체육관 어머니 태권도회는 약 25명으로 이번 참가인원은 얼마전 국기원에서 1단을 취득한 3명을 포함 10명이 참가했다.

 

손미숙(1단), 정미화(1단), 강은자(1단), 안순희, 이영덕, 사화진, 박경옥, 박은희, 김정자, 이경자 총 10명으로 구성된 어머니회 대표는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발표회에서 기본동작과 일수식, 품새, 격파 등을 선보이며 관중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처음으로 구내 발표회에 태권도가 참가하게 된것은 동작구태권도협회 김귀전 회장의 노력이 있었다.

 

김 회장은 "다소 부족한점이 있더라도 어머니 태권도회 수련생들에게 이러한 자리를 계기로 자신감을 부여하고 싶었다"며 "처음으로 수많은 사람들 앞에 선보이게 돼 긴장한 감이 뚜렷하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발표회가 끝나고 참가자들이 김우중 구청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날 어머니 태권도회는 총 16개 동대표 중 사당5동 대표로 참가해 관중들로 하여금 "대단하다. 위력적이다"란 반응을 얻어냈다. 또한 손미숙 어머니는 시범이후 사회자와의 인터뷰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태권도가 좋다"고 말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 발표회는 40~50대에게도 무리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태권도를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구민들 또한 "저분들 나이에 저런 위력적인 격파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기회가 되면 배워서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다(웃음)"고 태권도 수련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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