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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10/30  태권도CNN
태권도 실업팀의 활성화방안을 모색하자

지금 전반적으로 학교 체육이 무너져 가고 있으며, 태권도를 비롯한 엘리트 체육인구의 급격한 감소를 지도자들은 현장에서 절실히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더불어 사회적인 현상으로 인해 우리 태권도 지도자들과 선수들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지도하고 배우는데 심각한 장애가 발생되고 있으며, 더불어 세계적인 수준에 있는 우리의 실력이 머지않아서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심각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우수선수들의 발굴과 육성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서부터 운동이나 선수생활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의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며, 그로인한 심각한 문제들이 현장에서 속속 나타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렇다면 우수한 인재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는 것이다. 앞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이 좀더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홍보 된다면 그리고 동기유발이 된다면 태권도 선수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이 많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며, 선수부족 문제는 충분히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선수들의 인식이 태권도 선수 해봐야 국가대표가 되지 않으면 큰 비전이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어차피 대표가 되지 못할 것이라면 굳이 힘든 선수 생활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고 공부 쪽으로 가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선수들을 조기에 확보하고 육성하며, 팀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Merit(가치)가 있어야 가능할 것이며, 그에 상응하는 대가는 반드시 보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역시 하나의 방안을 모색한다면 실업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일 일 것이다.

지금 현재 S-one을 비롯한, 가스공사, 지방자치단체 등 많은 곳에서 팀이 운영이 되고는 있지만 팀 예산이나 시설 등 운영상의 어려움 때문에 극소수의 인원으로 팀을 꾸려가고 있으며, 대우 등도 현저히 부족한 실정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실업연맹이 생겨 운영이 되고 있다면 이제 실업연맹에서도 대회를 독자적으로 준비하고 연맹을 정상적으로 이끌어 가야 할 것이고 보다 투명하고 명확한 그리고 체계적인 연맹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겠다.

지금 많은 실업팀이 운영 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정상적인 인원을 확보하지 못하고 운영이 되고 있는 현실은 우후죽순으로 팀만 생기는 것이 우선이 아니고, 무엇보다 제도나 처우 등 모든 면에서 내실을 기하는 것이 오히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우쳐 주고 있다고 하겠다.
무조건 팀의 수만 많이 늘어나고, 그리고 지자체의 생색내기식의 팀이 운영 된다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태권도계에 미치는 영향은 마이너스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젠 더 많은 실업팀 확보와 선수들의 능력에 따라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태권도 팀을 운영함으로써 얻어지는 기업의 이미지와 홍보 효과에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재정과 지원이 확실한 팀들이 창단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이제 태권도 실업팀은 하나의 상품으로서의 그 가치를 평가받아야 할 것이며, 그 가치를 면밀하고도 세심하게 계산해서 그 데이터 또한 명확히 제시 되어야 할 것이다. 과연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또, 그 가치는 어느 정도가 되는지 말이다.

이렇게 됨으로써 실업팀의 활성화와 더불어 실업리그전의 대회가 하루 빨리 개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TV중계 등 신문지상에서도 많은 홍보가 있어야 할 것이고, 이는 곧 어린 태권도 선수들의 동기유발을 이끌어 내 더 큰 꿈을 갖고 선수생활을 하려 할 것이다.

또한 선수에 대한 Merit를 더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또 태권도 수련인구가 선수 쪽으로도 자연스럽게 유입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곧 우리 태권도 선수들에 대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저변확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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