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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호를 연습하고 있는 심판들. 첫날 교육은 이론과 실기로, 둘째날은 실기교육만이 이루어 진다. |
2007년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이공신, 이하 서태협) 상임심판원 교육이 지난 21일 창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겨루기 심판들을 대상으로 다음날인 22일 까지 계속됐다. 개회식에서 이공신 회장은 “서울시 심판들이 대태협은 물론 세계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말하고, “더욱 열심히 교육에 임해 이번 교육내용들을 앞으로 경기장에서도 그대로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첫날은 이론교육 중심으로 진행됐고, 둘째날은 실기를 중심으로 교육일정을 진행된다.
서태협은 교육참석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교부하고, 실기 테스트에 최종 합격한 사람에 한해 서태협에서 주최(관)하는 각종 대회에 상임심판원으로 위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총 88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