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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광진구청장기 생활체육 태권도 시범경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정훈3관체육관(관장 박호선) 선수들이 우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17회 광진구청장기 생활체육 태권도 시범경연 대회’가 6월 2일 서울시 광진구 자양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속에 개최됐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광진구태권도협회 박창식 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했으며, 태권도를 통해 광진구민들이 신체건강을 유지할 수 있길 당부하기도 했다.
대회장인 광진구태권도협회(연합회) 박창식 회장은 “오늘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들은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그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정정당당하게 펼쳐 좋은 경기를 치루고 오늘 이 대회를 통해 더욱 성숙된 기량과 스포츠 정신을 가진 태권도인이 되길 바란다”면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승패보다는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건전한 스포츠맨쉽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김기동 구청장님과 내외 귀빈, 태권도 가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한민족의 국기이자 자부심인 태권도에는 국경이 없습다”면서 “지금도 전 세계 200여개가 넘는 국가에서 7천만 명 이상이 인성교육과 심신수련에 탁월한 우리 태권도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 또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04 아테네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4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하계 올림픽 정식종목 중 회원국수가 상위권에 올라 우리 국민의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세계태권도연맹(WTF)에 가입한 각 나라들은 태권도를 올림픽 메달 전략종목으로 선정하여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이제 남은 과제는 태권도가 인류 최대 축제인 올림픽의 영구종목으로 채택되는 것이다. 아무쪼록 태권도가 저변확대 및 다변화를 통해 각 나라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제17회 광진구청장기 생활체육 태권도 시범경연 대회 종합순위
종합우승 정훈3관체육관(관장 박호선)
종합준우승 정훈7관체육관(관장 양현모)
종합3위 광남체육관(관장 박정규)
종합4위 조양체육관(관장 주유명)
종합5위 아라한체육관(관장 최경환)
종합6위 자양체육관(관장 김영석)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