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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서정욱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 |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의 공백기를 깨고 출범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현부)이 소속 회원인 초등학교 및 일선 도장 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2012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에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기술전문위원회 홍진표 의장을 비롯해 서정욱 부의장, 박재우 부의장 등의 기전위 임원들은 참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불만이 있는 곳마다 일일이 뛰어다니면 불만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서정욱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은 이러한 기전위 임원들의 활동에 대해 “초등연맹 임원들은 소속 회원인 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중.고교 지도자 출신 임원들의 경우 조직의 입장에서보다 지도자들의 입장에서 그들을 배려하고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의미다.
서 부의장은 “초등연맹이 기존 3심제에서 4심제로 변경해 경기를 치르게 된 것 역시 지도자들에게 공정한 판정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면서 “재정적으로 3심제보다는 4심제가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사실이지만 판정의 공정성을 확립한다는 상징적인 의미와 지도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5인단체전이 시범종목에서 정식종목으로 도입되어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고 선수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초등연맹이 지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결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 부의장은 앞으로의 초등연맹 대회운영에 대해 “나 역시도 선수들을 육성하고 체육관에서 수련인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로서 다른 지도자들과 똑같은 입장이다. 대회장에서 더욱 활동적으로 움직이면서 다른 지도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연맹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대화를 통해 많은 부분 협조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