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9.29 (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3561
발행일: 2013/01/04  국제태권도신문
홍준표 연임설에 태권도계 반대 여론 심화
태권도인 출신 맡아 엘리트 선수 육성 및 도장활성화 현실적 정책 강구해야

대한태권도협회 홍준표 회장은 지난해 12월 19일 선거에서 경상남도지사로 당선됐다.

오는 1월 25일 전후로 치러질 예정인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홍준표)의 ‘2012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두고 제25대 대한태권도협회장이 과연 누가 될 것인지에 태권도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 선출을 위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대의원은 21명으로 전국 16개 시.도태권도협회 및 5개(초등, 중.고, 대학, 실업, 여성) 연맹체 대표자들이다.


KTA가 지난해 7월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를 정식 가맹단체로 승인하지 않은터라 재적대의원 수의 변화는 없을 예정이지만 오는 11일 이사회에서 세종시협회의 가맹을 승인 건이 화두로 떠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대의원 자격과 관련해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홍준표 회장은 한나라당 원내대표 시절인 2008년 일명 TK지역인 대구, 경북을 비롯해 현 조영기 상임부회장, 이승완 상임고문 겸 이사 등의 지지를 받으며 당시 부산협회장인 김성태씨와 2파전을 치렀으며, 총 24명이 참석한 대의원 총회에서 16명의 대의원 지지를 받으며 제24대 대한태권도협회장으로 당선됐다.


당시 홍 회장은 “경선을 한다고 했으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추대가 아닌 경선에 대한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었다.


그로부터 4년 6개월여가 흐른 지금, “홍준표 회장이 회장직을 한번 더 맡고 싶다는 의견을 태권도계 측근들에게 전했다”는 이야기가 일파만파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상남도지사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짓고 경남도지사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태에 흘러온 이야기라 태권도계는 ‘불가능 할 것’이라는 반응을 들어냈지만 그를 재추대 하려고 준비중인 일부 지역협회와 KTA 임원들이 홍 회장의 연임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표심을 잡으려 하고 있어 태권도계에 적지 않은 반발을 가져오고 있는 상태다.


대한태권도협회장 선출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대의원은 21명뿐이지만 대한태권도협회는 전국 12,000여개의 태권도장 지도자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이들의 여론을 중시해야 하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확대되고 있는 홍준표 회장 연임 반대 여론은 홍 회장은 추대하려는 일부 KTA 임원들과 지역협회 등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태.


태권도 전문매체 중 절반 정도에서도 홍준표 회장의 연임에 여론이 부정적인 반응을 들어내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홍 회장의 연임을 반대하는 태권도인들은 홍 회장이 지난 4년 6개월간 대한태권도협회와 종주국 태권도가 양적인 성장을 하는 발판을 다진 것은 좋지만 정작 중요한 질적 향상(엘리트 선수 육성 및 도장 활성화)은 미진한 수준이었다는 점을 문제점을 꼽고 있다.


또 그가 여당 원내대표 시절과 당 대표 시절 태권도협회장을 맡아 △체육관 부가세 면제 △코이카(KOIKA)인원 확충 △국방부장관기 존속 △경기규칙 변화 △태권도 전용 시범공연장 건립 등 정치적 입지를 활용해 태권도계에 막대한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실무형이 아닌 명예직 회장으로 활동했기에 이제는 직접적으로 태권도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고, 움직일 수 있는 실무형 회장이 필요하다는 것이 홍 회장의 연임을 반대하는 인사들의 주된 이유다. 


2009년부터 태권도계 시민단체로서 감시, 비리척결 활동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역시 1월 2일자로 김덕근 대표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해 홍 회장의 연임을 공식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들어냈다.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측은 “불순한 의도와 사리사욕을 위해 모인 세력들이 홍준표 회장을 재추대해 지금까지 누려온 기득권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면서 “만약 그러한 불순한 의도로 회장직을 한번 더 하려는 것이라면 경남도청과 새누리당사 등에서 시위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국제태권도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2건)
”이라며 추대가 아닌 경선에 대한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었다.- 태 권 도  l  2013.01.07 16:14:54
홍준표 회장님 머릿 속에 태권도는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 하고 있을까요?
아마도 태권도보다는 다른 것들이 우선 일 듯 합니다.

태권도인으로서 자존심이 상하네요
-당시 홍 회장은 “경선을 한다고 했으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추대가 아닌 경선에 대한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었다.-
얼마나 태권도인들을 밑으로 봤으면 이런 소리나 하시고 -창피합니다
태권도인 태권도  l  2013.01.04 21:13:18
홍준표회장은 도민에게만 신경쓰고 태권도쪽에서는 이제 그만 신경썼으면 하네요...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대한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전라남도태권도협회
국기원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