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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세계태권도월드컵 품새 및 팀대항전에서 중국이 품새 30에 이상 페어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
‘2019 세계태권도월드컵 품새 및 팀대항전’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우시에 위치한 타이우 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월드컵은 국가대항 겨루기 뿐만 아니라 품새 부문까지 도입되면서 대회가 한층 격상되어 치러졌다.
22일과 23일 열린 품새 경기에서는 공인품새 남녀개인전 및 페어, 남녀단체전과 더불어 프리스타일(자유품새) 남녀개인전 및 페어, 혼성단체전이 진행됐다.
품새 부문에서는 지난해 대만에서 열린 2018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나타났듯이 대만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태권도 종가 한국이 불참한 가운데 대만은 공인품새에서만 금메달 12개를 따내고, 프리스타일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하면서 금메달 13개로 우승팀이 됐다, 뒤이어 미국이 금메달 8개, 베트남이 금메달 4개를 획득해 각각 준우승과 3위팀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열린 월드컵 겨루기 여자단체전에서는 중국의 강세가 이어졌다. 개최국으로 인해 2개팀이 출전한 중국은 한국과 러시아, 미국을 맞아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 2연패의 우징위와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수인을 내세워 4강에서 한국, 결승에서 러시아를 차례대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열린 남자단체전에서는 한국과 러시아, 미국, 카자흐스탄, 이란, 개최국 중국 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대회 우승팀인 한국이 러시아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으며, 이란 또한 중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한국과 결승에서 맞붙었다.
한국은 배준서, 김지석, 박우혁, 김현승, 신동윤으로 팀을 구성해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이란에게 1회전부터 3회전까지 우세속에 경기를 이어갔으나, 4회전에서 동점과 역전을 연이어 허용하면서 승기를 지키지 못해 71대 68로 3점차 석패했다.
25일 열린 혼성단체전에서는 러시아와 한국, 중국, 코트디부아르, 이란, 터키, 일본, 미국 8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국 중국이 심기일전하며 지난해 우승팀인 러시아와 이란을 격파해 우승팀이 됐다.
혼성단체전 우승팀에게는 2만달러의 상금이, 준우승팀에게는 1만달러, 3위팀은 각각 5천달러가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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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세계태권도월드컵 품새 및 팀대항전에서 중국이 혼성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하며, 2만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