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특별시협회장기 개인선수권대회겸 전국체전 서울특별시대표 대학, 일반부 대회가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대회는 전국체전 3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서 선수들의 투지가 뜨거웠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이공신 회장 및 각 임원진들이 참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남,여 8체급 1위자를 배출한 한체대가 태권명문으로서의 이름을 유지했고 성신여대는 플라이급과 라이트급에서 1위자를 배출해 여대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올림픽 -67kg 대표인 황경선 선수(한체대)는 월등한 실력차로 웰터급에서 1위를 하여 베이징에서의 메달 획득에 문제 없음을 보여줬다.
전자호구를 착용한 이번 선발전은 각 선수들이 얼마나 전자호구에 대해 연습했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었다.
서울특별시협회장기 개인선수권대회겸 전국체전 서울특별시대표 대학, 일반부 대회 결과는 아래와 같다.
▲남대부
△핀급 신용민(한체대) △플라이급 박창준(한양대) △밴탐급 신재혁(한양대) △페더급 이인규(한체대) △라이트급 김준태(한체대) △웰터급 김정수(한체대) △미들급 김택용(상명대)
▲여대부
△핀급 박효지(한체대) △플라이급 김미나(성신여대) △밴탐급 남진아(한체대) △페더급 김혜원(한체대) △라이트급 조예원(성신여대) △웰터급 황경선(한체대) △미들급 윤현진(경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