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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07/15  태권도CNN
투명하고 공정한 태권도계를 만들겠다!!
제24대 대한태권도협회(KTA) 홍준표 회장 취임식 열려

 
대한태권도협회기를 힘차게 흔드는 홍준표 회장

15일 오전 11시 30분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4대 대한태권도협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한체육회 이연택 회장, 태권도진흥재단 이대순 이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주훈 이사장 등 체육계 주요 인사들과 각 시, 도 태권도협회장들 및 국가대표선수들 포함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홍준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사에서 홍 회장은 “과거 정치인들은 체육계를 하나의 정치적 수단으로 보고 수장직에 오른 경우가 있었다”며 “나는 현재 정치적 기반도 탄탄하고 정치적으로 태권도계를 이용해 이득 볼 것도 없다. 하지만 한국 국기로서의 태권도가 과거에 비해 명성이 하락하는 데 있어 더 이상 간과 할 수 없어 타의가 아닌 자의에 의해 태권도협회장직을 맡는다”고 밝혀 정치적 계산이 있을 것이라는 일부 여론에 대해 정치적으로 임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또한 “태권도는 세계적으로 ‘삼성’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과거 태권도인들은 헝그리 정신으로 세계화에 앞장 섰는데 현재 젊은 태권도인들은 상업적인 목적에만 치우치는게 안타깝다. ‘코이카‘에 현재 젊은 태권도인들이 26명밖에 없는데 외교부 장관과 협의해서 100명 정도로 인원을 확대해 젊은 태권도인들이 세계 곳곳에 나아가 태권도를 전파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회장은 “태권도 경기는 무도로서의 재미가 부족하다. 태권도는 K-1, 프라이드, UFC 등에 나가면 이들 못지 않은 실력으로 최강의 무도로 거듭날 수 있다”며 “태권도계 원로들과의 협의를 통해 프로리그 도입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홍 회장이 취임사에서 또 하나 강조한 것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다.

 

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팀과 홍준표 회장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14일 홍 회장은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베이징 올림픽이 25일밖에 남지 않았다. 그 사이에 우리가 쇠고기 파동, 국내 복잡한 현안으로 베이징 올림픽을 우리가 사실상 잊고 있었다. 국가 대표 선수들이 훈련 중 부상을 입어도 선수 쪽은 선수촌 퇴촌에 진료를 받아야 되고 정도가 심한 장애 수준의 상해를 입었다 해도 국가적 차원에서 보상과 지원을 해주지 않고 있다. 그래서 원내대표단에서 의논한 결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부상에 신경을 쓰지 않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국가 대표 선수단들의 사기 진작의 일환으로 훈련 또는 경기와 관련해서 상해를 입거나 사망한 자에 대해서는 국가 유공자 예우 및 지원 방안을 담은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추진해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마음 놓고 훈련하고 훈련도중 사망을 하거나 상해를 입으면 국가유공자 예우를 똑같이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을 제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태권도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부개혁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는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올림픽이다. 올림픽 이후에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부개혁 및 인사를 단행 하겠다”고 말해 올림픽까지는 현 집행부 체제로 KTA가 운영됨을 시사했다.

 

또한 “회장은 전체적으로 협회를 총괄하고 방향만을 제시 하면 된다. 상임부회장과 전무이사가 있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관여하진 않을 것이다”고 밝혀 조영기 상임부회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했다.

 

태권도인들은 “홍 회장의 소신 있는 정치처럼 태권도계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각 단체들간의 이해관계가 얽히고 섥혀있는 태권도계에서 홍 회장이 파벌 없는 하나 되는 태권도계를 만들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홍 회장을 적극 지지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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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3건)
태권도에는 태권도 사랑 나라 사랑  l  2008.08.11 21:49:55
태권도에는 진정한 넥타이 부대가

들어와

태권도 발전은 물론 여러가지 일을 해야 합니다.

이제는 태권도 임원들 판을 갈아야 합니다.
냉철하고 지적인 회장을 우린 원합니다. 일지매  l  2008.07.16 11:28:25
K-1.이종격투기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벌써 부터 탁상공론이셔?천하장사들이 줄비하게 얻어 터지고 깨지고 난장판 된 세기의 더러운 상업적인 돈놀이 판에 태권도를 들이 대면 안되죠,우린 세계를 재패했고,월남전쟁 때 혁혁한 공을 세웠던 전력이 있는 무술이다.닭싸움에서 꼭 이겨야 진정한 무인 입니까.착각하지 마세요,생각이 좀 잛아요,이명박정부 처럼 하시면 곤란합니다.님은 가셔도 태권도는 큰 상처만 남습니다.누구 말을 듣고 하는지 난 벌써 알고 있습니다.처신에 깊은 혜안이 있기를 부탁드립니다.딱~ 한가지 부탁이...
축하합니다^^ 일지매  l  2008.07.16 11:08:07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님이 가시는 길에 무궁화 꽃을 한아름 보내드립니다.
조용히 몇가지만 하시면 됩니다.
해결사는 원치 않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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