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태권도정의협력단, 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 6.25남침피해유족회, 자유수호국민운동, 구국어머니모임.바른사회정책연구원 등 6개 단체는 시청 광장에서 성명서를 낭독하고 일제잔재철거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제 때 경성부 청사로 지어진 ‘본(本)’자 모양을 하고 있는 서울 시청 본관은 철거된 조선 총독부 건물과 함께 일제 침략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라며 ”건국을 기념할 상징물도 없는 나라에서 역사적, 문화적으로 보존 가치가 없는 일제 잔재를 애지중지하고 보존하자고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고 이번 운동의 의의를 밝혔다.
이어 ”서울 시청 본관을 철거하고 대한민국과 서울의 상징물을 세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태권도정의협력단의 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있어 우리의 역사를 지키는 일도 중요하다”고 밝히며 “국가와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