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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1/02  국제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 홍준표 회장 신년사
제2의 중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

대한태권도협회 홍준표 회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부푼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일들을 모두 이루시고,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일선 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 여러분은 저출산으로 인한 수련생 감소와 태권도장의 과포화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실의에 빠지거나 좌절하지 않고 일선 도장 활성화를 위하여 애쓰신 지도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엘리트 선수 육성 등 여러 분야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계시는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올해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창립된 지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대한태권도협회는 태권도인 여러분과 험난하고 고된 길을 함께 걸으며 태권도가 한국 체육의 선진화를 이끄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그 어떤 스포츠 종목보다 국내·외에 우리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올해야말로 태권도의 재도약이라는 우리의 목표에 다가서기 위해 가장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는 태권도 제2의 중흥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태권도가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우선, 금년 5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도록 하겠습니다.

 

2001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종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태권도의 재도약을 위해 그동안 우리가 준비하고 구상했던 일들을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태권도 전용 공연장 건립, 도장 지원 사업 등 우리가 태권도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추진해 온 일을 더욱 가속화하고, 국가대표시범공연단 월드 투어, 국제 경기력 향상 등 아직 추진되지 않았거나 해결하지 못한 일을 추진하는 데도 모든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 임직원 모두는 올 한 해도 투철한 소명의식을 갖고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 기쁨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1년이 그 어느 때보다도 태권도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년 1월 1일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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