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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양진석 사무총장. |
그동안 공석으로 비어있던 세계태권도연맹(이하 세계연맹) 사무총장에 양진석 전 코테마데라시 시장이 임명됐다.
세계연맹은 오늘(7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2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테마데라시 시장을 역임한 미국계 양진석씨(65세)를 연맹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연기됐던 사무국의 개편도 다음주 후속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양 신임 사무총장은 1964년 경희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후 1966년 미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대학원 진학을 위해 도미한 후 현재까지 42년간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계연맹은 다음주 초 양 총장이 귀국하는대로 보직개편 문제를 상의해 다음주에 사무국 인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태권도 국기원 공인 7단인 양 신임 사무총장은 미국에서 태권도장을 경영한 바 있으며, 1968년 미공군사관학교에 태권도부를 창설하기도 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2002년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마린 카운티 (Marine County) 코테마데라시(Corte Madera City) 한국인 최초의 민선 시장으로 당선된 이후, 2005년에 1년 임기의 시장에 재선된 바 있다.
현재 2003년 11월부터 4년 임기의 코테마데라 시의원 직을 맡고 있으며, 또한 2002년부터 경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76년부터 86년까지 국내에서 미국방성 군무관 신분으로 주한미군 부산 경남지구 마약 및 알코올 담당관으로 활동했다.
한편 경기,심판부를 담당할 차장에는 외국계 A씨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국내에서 10여년간 활동한 태권도인으로 다음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