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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충청남도 청양실내체육관에서는 ‘제12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 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
‘제12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 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충청남도 청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발전은 42개교 1,116명이 참가했으며, 오는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2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 대회’에 파견될 한국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남자 -54kg, -58kg, -63kg, -68kg, -74kg, -80kg, -87kg, +87kg 여자 -46kg, -49kg, -53kg, -57kg, -62kg, -67kg, -73kg, +73kg 총 16체급과 품새부문 출전 선수가 이 대회를 통해 가려지게 된다.
22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해, 유영호 청양군의회 의장, 대한태권도협회(KTA) 조영기 상임부회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KUTF) 정한성 회장,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최재춘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윤웅석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등이 참석해 공정한 선발과 페어플레이를 당부했다.
KUTF 정한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학연맹은 70여개 회원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는 각 대학의 화원교가 겨울방학 기간에 걸쳐 매우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마치고 치러지는 첫 대회라 매우 뜻 깊은 대회가 아닐 수 없다”면서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는 종주국에서 열리는 만큼 우수한 기량과 페어플레이 정신, 스포츠맨쉽이 투철한 선수가 선발되어 국위선양을 하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석화 청양군수 역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선보이길 기원하며 “우리나라가 종주국인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전통적인 무술로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전 세계적인 스포츠로 보급되어 확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태권도는 월등한 실력으로 각종 세계대회를 석권하는 등 국위선양에 일등공신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 모든 결과는 궂은 땀방울을 흘려가면 고된 훈련과정을 이겨낸 태권도를 사랑하는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의 노력의 산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부회장은 홍준표 회장의 격려사를 대독하며 “태권도가 세계인의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면서 외국 선수들의 기량 역시 몰라보게 향상되고 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보았듯이 외국 선수들은 우리와 어때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개최되는 국제대회에서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과 긍지를 가지고 상위입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태권도인들의 더 큰 분발과 자기발전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22일 남자 -63kg, -80kg, 여자 -46kg, +73kg 체급 선발을 시작으로 23일 남자 -54kg, -74kg, 여자 -49kg, -62kg, -73kg, 24일 남자 -68kg, -87kg, +87kg, 여자 -53kg, 25일 남자 -58kg, 여자 -57kg, -67kg 체급 선발전이 진행되며, 26일과 27일에는 품새부문 대표 선발전이 이어진다.
■제12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 국가대표 선수 명단
▲품새
남자 1위 이진호(용인대)
2위 양주민(용인대)
3위 장준희(우석대)
4위 지호철(한체대)
5위 강원철(경희대)
여자 1위 강수지(한체대)
2위 조성예(용인대)
3위 김혜지(경희대)
4위 박지영(우석대)
5위 이수진(조선대)
▲겨루기
남자 -54kg 장수현(상명대)
-58kg 차태문(나사렛)
-63kg 이용원(동아대)
-68kg 윤혜성(용인대)
-74kg 서종빈(계명대)
-80kg 김정수(동아대)
-87kg 인교돈(용인대)
+87kg 문정훈(용인대)
여자 -46kg 김주인(한체대)
-49kg 김미소(조선대)
-53kg 김유진(경희대)
-57kg 이선옥(나사렛)
-62kg 김소희(한체대)
-67kg 서소영(용인대)
-73kg 박미연(경희대)
+73kg 선보라(경희대)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