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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의 탈-태권십이지신 공연 모습. |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홍준표) 국가대표 시범단이 2010년부터 해외 파견 시범을 위한 프로젝트로 만든 탈(TAL) 태권십이지신 공연을 국내에서 개최한다.
KTA의 탈 시범공연은 지난 2010년 구미 코리아오픈대회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2011년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한 차례씩 공연된 적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A는 첫 국내 공식 공연 장소로 대구를 선택했다.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한국선)과의 협의를 통해 대구실내체육관에서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1일 2회 오전 11시와 오후 5시 공연을 계획한 것.
특히 첫 날 공연의 경우 지역 인사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VIP를 초청해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퍼포먼스 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KTA 시범단의 탈 공연은 단순히 격파 기술 및 품새 시범을 선보이던 단순한 태권도 시범의 기본 틀을 깨고 줄거리와 캐릭터 등 극적인 요소와 함께 타악, 한국무용, 비보잉 등이 어우러진 공연으로서 타악 연주가이자 SR그룹 대표인 최소리씨가 연출을 맡아 한국의 대표 음악인 아리랑에 태권도 시범과 타악을 접목한 스토리가 있는 시범공연이다.
2011년과 2012년 KTA 시범단은 이 탈 공연을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을 순회하며 태권도의 올림픽 영구종목 유지를 위한 홍보사절단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이번 대구 공연 이후 KTA 시범단은 태권도 홍보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9월부터 11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위치한 스위스를 시작으로 유럽 4개국과 아시가 2개국 순회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