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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시작시간에 맞춰 경기자을 찾은 양진석 세계연맹 사무총장과 김정길 회장에게 새로 준공된 태권도 전용경기장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정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명예회장. |
오늘(9일)오전 9시부터 광주 다목적 체육관에서 제88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의 막이 올랐다.
대회 첫날인 오늘은 고등부 핀급과 플라이급, 남자 대학부 핀급, 일반부 핀급과 플라이급 등 총 9개 체급의 경기가 열린다.
전국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전자호구를 사용한 이 대회는 태권도계 뿐만 아니라, 체육계 전체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체육회 설립 80주년을 맞아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전국체전에 4명의 IOC 위원을 초청했다.
오전 10시 30분경 경기장을 찾은 IOC 위원은 멜리톤 산체스 리바스(Meliton Sanchez Rivas, 파나마) 국제소프트볼연맹 부회장, 티모니 츈 싱 폭(timony Tsun Fok, 홍콩)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부회장, 사미 무달랄(Samih Moudallal, 시리아) OCA 부회장 그리고 현재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인 이반 디보스(Ivan dibos, 페루) 위원이다. 이 외에도 쓰네카주 다케다(Tsnekazu Dakeda) 일본 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 IOC 위원들과 같이 경기장을 방문했다.
김정길 회장의 초청으로 직접 경기장을 찾은 이들은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대회 시작과 함께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전하고 있던 양진석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과 대회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9시부터 시작된 대회는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판정에 대한 이의나 불만은 발생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