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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을 김승곤 회장이 우승기를 받아 들고 있다 . |
'2007 광주 태권도 가족 친목체육대회'가 지난 11월 4일 다목적체육관에서 광주시내 태권도 관장과 태권도 육성학교 관계자 및 그 가족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광주광역시태권도관장협의회(회장 김삼곤, 관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윤판석, 광주협회)가 후원한 이번 태권도 가족 친목대회는 족구, 피구 등의 경기를 통해 태권도인의 긍지를 살리고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태권도 가족 친목체육대회에서 관장협의회 김삼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권도 가족 친목체육대회를 통해 태권도인의 화합과 가정의 화목을 이끌어내는 계기로 삼자"고 격려했다.
광주협회 윤판석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는데 윤 회장은 "국기인 태권도의 올바른 보급과 저변확대에 매진하고 있는 태권도 관장 및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면서 "앞으로도 태권도인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태권도의 발전에 적극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태권도 가족 친목체육대회에서는 족구 우승을 차지한 북구을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서구을이 차지했다. <기사제공 광주협회 홍보분과 부위원장 김경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