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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시범단이 경주에서 열린 유엔 NGO컨퍼런스 폐회식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 태권도시범단이 유엔 공보부(DPI)에서 주관하며, 비정부기관(NGO) 협력하에 전 세계 NGO대표가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협의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NGO컨퍼런스 폐회식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쳤다.
WTF시범단(단장 나일한)은 6월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에서 ‘선물-심장을 울리다!’라는 주제의 시범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시범은 재난과 전쟁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난민 청소년들에게 태권도가 희망을 약속한다는 내용으로 약 20여분간 진행됐으며, 멕시코, 콜롬비아, 중국, 브라질, 독일단원들과 어린이시범단, 한국무용수들로 팀을 꾸렸다.
공연 막바지에 WTF시범단원들은 ‘당신은 세상이 준 선물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