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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2/15  국제태권도신문
국기원, 당연직 이사 및 감사 선출
3월 초 정상화 방안위한 정관개정(안) 마련 공청회 개최

2월 14일 열린 국기원 제1차 이사회 모습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사장 홍성천, 원장 직무대행 김영태)이 2월 14일 ‘2019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1월 24일 성원미달로 무산된 이사회의 연장선상으로 국기원은 회계감사 및 행정감사 선임을 비롯해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이상욱),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최창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로부터 추천 받은 당연직 이사의 선임도 함께 처리했다.


당초 국기원의 당연직 이사 추천에 WT는 하스 라파티 사무총장을 KTA는 나동식 부회장을 추천했으나, 문체부와 TPF는 추천을 하지 않았다.


이후 국기원이 정상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재 추천을 받았고, 이에 문체부는 강정원 체육협력관을 TPF는 정국현 사무총장을 당연직 이사로 추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식안건으로 상정되지는 않았지만, 기타안건으로 당연직 이사 선임 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회계감사와 행정감사는 이사장 추천으로 유주연 삼덕회계법인 회계사, 김양재 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을 각각 선임했다.


국기원은 오는 3월초 발전위원회에서 결정된 정관개정(안)을 이사회의 검토를 거쳐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당연직 이사 선임에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의 당연직 이사 추천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취지로 장애인태권도인권보호시민연대가 반발하고 있어 또 다른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태권도가 국기태권도의 미래가치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유관단체들이 의도적으로 장애인태권도를 배척하고 있다”면서 “데플림픽과 패럴림픽 2개의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있는 장애인태권도를 대놓고 홀대하는 정부와 유관단체들의 행보에 강력한 투쟁으로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대외투쟁을 시사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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