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J 관장은 국기원 S 고위간부가 “취직을 시켜주겠다는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했다“며 사법당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국기원 S 고위간부는 얼마전 미국 LA에서 지도자를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장본이기도하다.
J 관장은 2000년 2월 ~ 2002년 12월까지 국기원 S 고위간부가 ○○시 협회장으로 재임 중 자신에게 보험을 담당하게 하고 회원 1500~1600여명을 보험에 가입 시켜 받은 J 관장의 수당을 ○○시 협회 사무국 직원 또는 국기원 직원으로 취직을 시켜주겠다는 명목으로 2년 동안 수십차례에 걸쳐 약1600만원의 금품을 갈취 당했다며 고소했다.
또한 국기원 S 고위간부가 아들의 차량 종합보험비 명목으로 100만원을 요구하여 국기원 S 고위간부가 운영하던 잠실 소재 모음식점에서 직접 전달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기원은 얼마 전 국기원장의 경찰서 조사에 이어 국기원 고위관계자 또한 고소에 휘말려 큰 파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