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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5/04  국제태권도신문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전라남도대표선발 1차전 및 제39회 전라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겸 제14회 전라남도지사배 태권도품새대회’개최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종익)가 지난 4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2일간)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전라남도대표선발 1차전 및 제39회 전라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겸 제14회 전라남도지사배 태권도품새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사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전라남도대표선발 1차전 및 제39회 전라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겸 제14회 전라남도지사배 태권도품새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종익 전라남도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참석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며 “본 대회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하는 전라남도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1차전으로 우수한 선수가 선발되어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라며 심판원들은 공정한 판정으로 명랑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경환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은 오전 열린 임원 조회에서 “겨루기 경기 규칙을 준수하여 판정시 즉각적이고 정확한 판정으로 선수와 코치에게 존경받는 심판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품새 경기도 정확한 판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고 모든 임원분들을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용주 나주시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나주시에서 유치할 수 있게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많이 배출되어 나주시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의 발전을 다짐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우리 나주시태권도협회 임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태권도의 보급 및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나주시 대호태권도장 이휘남 관장에게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의 표창장이 수여됬다.

▲사진: 박종익 전라남도태권도협회장(좌측)이 나주시 대호태권도장 이휘남 관장(우측)에게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표창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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