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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손태진, 차동민, 임수정, 황경선 |
2008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한국체육대학교 동기(4학년) 황경선과 차동민이 각각 고양시청과 한국가스공사로 새 거처를 정했다.
올림픽 이후 헤비급이 약체인 삼성에스원에서 차동민에게 러브콜을 상당수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나 동기자 동급 라이벌인 남윤배와 함께 한국가스공사에 둥지 틀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차동민의 입단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보유하게 됐다.
황경선 또한 실업태권도계 메이저급인 가스공사와 에스원에서 스카웃을 하기 위해 혈안을 올렸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결국 고양시청을 선택했다. 고양시청은 역도스타 장미란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황경선은 당초 제89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여자일반부 웰터급 대진표에 이름이 올랐으나 올림픽에서 입은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출전을 포기했다.
서울체육고등학교 동기생으로 6년간 한 솥밥을 먹은 황경선과 차동민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내년부터는 각자의 새 팀으로 옮겨 각종 세계선수권 및 2012년 올림픽 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이번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알려지는 임수정(베이징 여자 +57kg급 금)은 현재 수원시청 등에서 러브콜을 보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업팀 결정을 확정하지 않는 상태다.
임수정이 실업팀을 확정하면 이제 2008 베이징 태권도 금메달리스트들은 실업리그에서 만나게 된다.
▶손태진(경북체고, 단국대 재학중, 삼성에스원 소속, 88년생)
▶임수정(서울체고, 경희대 4학년, 실엄팀 미정, 86년생)
▶황경선(서울체고, 한국체대 4학년, 고양시청 입단, 86년생)
▶차동민(서울체고, 한국체대 4학년, 한국가스공사 입단, 86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