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태권도협력단 김성천 대표는 국기원 수사와 관련해 “조사 대상자만 수백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국기원 수사는 국내외 부정 단증 발급 문제와 국기원 사업과 관련한 횡령의혹 및 자격증 부정 취득에 관해 전면적으로 이루어지며 국기원 S 연수원 고위급 인사 및 L 사무처 간부 등의 개인 비리와 관련한 수사도 함께 이루어 질 것이다”며 “이제 국기원 개혁 운동이 마무리 되가는 시점이다”고 말했다.
태권도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수사가 국기원의 개혁과 태권도 발전에 촉진제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수사기관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펼쳐 명명백백히 문제를 밝히고 국기원의 비합리적인 운영을 방관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채웠던 사람들을 엄히 처벌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지검의 수사 결과에 따라 국기원의 개혁의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태권도계의 관심이 이번 수사에 쏠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