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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11/10  태권도CNN
국기원 직원, 또 제 집에(?) 집회 신고
직원들을 번갈아가며 접수 시키는 행위, 태권도계 하나같이 "유치한 행동이다" 목소리 높여

국기원에 태권도 개혁 단체와 시민 연대들의 집회 신고가 끊이지 않자 얼마 전부터 국기원은 자기 식구들(직원들)의 이름으로 집회 신고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자기집 안방에서의 시위를 합법적으로 봉쇄하겠다는 방어적인 의미로 생각된다.

 

태권도 개혁 단체 및 시민 연대 또한 국기원이 집회 신고를 하는 목적이 "일부 단체들의 집회를 위한 방어책이라고 본다"며 "유치한 행동일 뿐이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국기원의 직원이 강남경찰서에 집회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기원 총무부서의 중책을 맞고 있는 L씨가 집회 신고자로 등록해 접수를 했으며 장소 또한 과거 여러 단체들이 집회 및 시위를 벌인 역삼빌딩 앞, 국기원 정문 앞, 허바허바 빌딩 앞 세곳으로 알려졌다. (태권도정의협력단의 집회 마감일 이후부터)

 

국기원은 지난 9월에도 국제부 관계자 이름으로 국기원내 집회 신고를 접수한 바 있다.

 

당시 국기원의 행동에 대해 태권도인들은 비난과 질타를 퍼부었으며 태권도정의협력단은 해당 직원의 자택에 집회 신고를 접수했었다.

 

이번 집회신고는 지난 29일 문체부와 국기원의 면담일에 국가쇄신국민연합이 '국기원 개혁 촉구' 집회를 연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당시 국기원과 문체부측은 비밀 작전인양 인근 음식점으로 장소를 급히 변경하고 밀실(?)회동을 가졌었다.

 

한편 국기원측이 부장 및 과장급 직원의 이름으로 집회신고를 접수하는 것에 대해 태권도인들의 비난이 적지 않게 표출되고 있다.

 

한 태권도인은 "고위직 인사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 비치지 않고 부하직원들을 사적인 용도로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누가 봐도 뻔히 아는 것 아니겠냐?"고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민연대 및 태권도 개혁 단체 관계자들 또한 본지와의 전화에서 "결국 피해는 국기원의 직원들만 입는 꼴이다"며 "국기원 직원들이 지시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라도 바르지 못한 행동에 대한 책임은 져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고위인사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 대한 단체 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내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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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1건)
어이 대머리 임씨  l  2009.02.06 20:50:51
어이 대머리
추잡한짓 그만히고 개과천선해라
니가 한 더러운 짓거리에 피눈물흘린 학생과 학부모 생각도 한번하고
코묻은돈 잘라먹고 사범고혈빨아먹어 구역질나게 만들고
나쁜짓이란 나쁜짓거리는 다한거 세상이 다아는데
활개치고 다니는 꼴이라
천벌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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