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엄운규 국기원장 |
법정법인 전환을 앞두고 있는 국기원의 엄운규 원장의 갑작스런 사퇴 표명에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그 동안 원장은 국기원 운영의 문제로 인해 태권도인들에게 퇴진 압력을 거세게 받고 있었지만 꿋꿋하게 국기원장직을 지켰던 그 였다.
과거 수차례 사퇴의사를 번복했던 엄 원장이였지만 이미 국기원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번엔 확실히 사퇴할 것이다“는 의견이 대세다.
표면상으로 국기원의 운영에 있어 강남구청에 추징금을 물게 된 것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진다고 나와있지만 태권도 중진들은 "그 동안의 국기원 운영에 있어 부정단증발급 및 비리 의혹(국기원 공사관련 예산낭비)과 일부 국기원 고위간부들의 비 도덕적 행위 등에 대한 집회 및 시위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나온 말 아니냐“며 ”퇴진 배경에 태권도정의협력단의 힘이 크게 작용 했다”고 말했다.
태권도정의협력단은 얼마전 23대 대한태권도협회장인 김정길씨와 전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문동후씨의 퇴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단체다.
한편 태권도인들은 “대한민국 태권도 3대 기관의 수장 및 주요직 인사에 대한 문제점을 파헤쳐 퇴진에까지 이르게 한 태권도정의협력단이 지속적으로 태권도계의 감찰단 역할을 해주 길 바란다”며 태권도의 발전에 힘을 실어주길 바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