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기원에서 제2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회장 김태일)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렸다. 이번대회는 20개의 실업팀 및 1000여명의 내외빈 및 선수, 관중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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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김태일 회장 |
지난해 4월 열린 제1회 대회는 혁신적인 시합방식을 선보여 관중들로 하여금 ‘태권도 경기도 재밌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이번 대회도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회전기술을 사용하여 득점하면 가산점이 부여되는 경기 룰을 적용 겨루기 시합을 실시했으며 한국체육대학교와 경원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개회식 경기에서는 창작품새, 2:2 경기, 위력격파, 이단앞차기 격파, 회전차기 격파, 종합격파, 경연, 5인조 단체전 등의 부문으로 나누어 점수를 부여, 총점을 가지고 승패를 결정하는 방식을 선보여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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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경기의 한장면 |
또한 3인 지명전 및 5인 단체전 경기는 시합 도중 시간과 횟수에 구애 없이 선수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박진감 넘치고 신나는 태권도 경기를 보여줬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김태일 회장은 대회사에서 “실업태권도인들은 태권도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모든 과제들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태권도 경기가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기로 세계속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실업연맹의 태권도 경기가 혁신적인 방식으로 진행 될 것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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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과 성남시청의 3인 지명 결승전 |
이날 경기를 관람하러 온 다양한 외국인 태권도 수련생들 및 관광객들도 “실업연맹태권도 경기는 선수들의 실력 수준도 상당하며 경기 규칙의 적절한 변화가 타 격투기 못지 않는 재미와 박진감을 선사 했다”며 다양한 경기 룰을 적용, 시각적 재미를 선사한 태권도 경기의 매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