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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중인 국기원 기술전문위원회 임원들 |
8일 오전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기술전문위원회 임원회의가 열렸다.
총 22명(의장1명, 부의장4명, 간사1명, 위원장18명)중 12명 정도만이 참석했으며 철저히 비공개로 이루어진 회의였다.
국기원 기술전문위원회는 심사집행, 경기, 심판, 의전1, 의전2, 질서, 연구, 홍보, 기획, 국제, 협력1, 협력2, 생활체육, 교육, 상벌, 남북교류(총 16개)분과로 나눠져 있다.
이날 위원회는 10시10분부터 11시까지(약 50분간) 심도 높은 회의를 나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시 몇 명의 참석자에게 회의 내용에 대해 묻자 “아무것도 아니다”, “말할 내용이 아니다”는 등의 답변들만 확인 할 수 있었다.
의문이 드는 것은 임원회의 참석자들의 회의 이후 행방이다.
약 6명의 기술전문위원회 임원은 회의 직후 소위 ‘엄 원장의 제2사무실‘이라는 역삼역 인근의 오피스텔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당시 사무실에는 엄 원장의 前 비서실장 김 모씨만 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엄 원장의 제2사무실‘은 국기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원장과 몇몇 측근들의 사적 회의실(?)로 사용됐다는 후문이 무성한 곳 이다.
또한 前 비서실장인 김 모씨는 과거 부정단증 발급으로 인해 퇴출된 인사라 알려진 사람이다.
의문점을 남긴 기술전문위원회 임원회의에 대해 태권도인들은 강하게 비난하며 “만약 엄 원장이 자신의 후사를 위해 배후에서 권력 행사를 하는 것이라면 결코 좌시해서는 안돼는 일이다. 태권도와 국기원의 발전을 위해서 강도 높은 대응책을 물색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