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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당진군에서 열린 2009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는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
특수목적법인 국기원(이사장 김주훈, 원장 강원식)이 법정법인 전환이후 첫 행사인 ‘2010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를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개최한다.
국기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 세계 태권도인의 교류의 장이 될 ‘2010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미국, 중국, 독일 등 전 세계 43개국 305개팀 2,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국기원 경기장에서 열린다”면서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을 표방, 올해로 18회 째를 맞이한 ‘2010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국기원이 특수법인 전환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이며, 5년 만에 태권도의 전당 ‘국기원’에서 개최되어 태권도 문화의 우수성과 무도태권도의 무한한 가치를 확인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는 충청남도 당진군에서 진행됐으며, 약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4천여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8개 종목으로 개인, 단체 부문으로 나뉘어 격파, 품새, 호신술 등으로 진행되며, 8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특수법인 국기원 비전선포식’과 함께 국기원 시범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시범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장인 강원식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로 하나 된 세상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태권도 문화발전을 위해 지구촌 태권도 가족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